Exhibition2026 Solo Exhibition (UPCOMING)Song Hayoung / 2026 Solo Exhibition "PAVILION" 호리아트스페이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송하영 작가의 개인전 《PAVILION》을 개최합니다. 송하영은 일상 속 풍경에서 마주치는 경계의 순간들을 색과 면, 구조로 재구성해왔습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 ‘파빌리온’은 정해진 기간에만 존재하다 사라지는 구조물에서 착안한 것으로, 본래의 임시적인 특성을 넘어 노랑과 주황 계열의 절제된 색면과 캔버스의 층위를 통해 열림과 경계, 그 안에 응축된 긴장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작가의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HORI ART SPACE presents PAVILION, a solo exhibition by Song Hayoung, running..더보기
Contact2025 Solo Exhibition2025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작[송하영 개인전] 2025.11.4.화.-11.29.토. 10:00-19:00신촌문화발전소 1-4층이 프로젝트는 신촌이라는 도시가 품은 시간성과 정서적 구조를 추적하는 감각적 탐사다.지워진 간판, 벽면의 균열, 덧입혀진 색면 같은 도시의 흔적들은 시간의 누적 속에서 새로운 감각의 층을 형성한다. 이 레이어들을 ‘감각의 단서’로 수집하고, 색·면·기호의 조합으로 다시 조직한다.작업 과정은 마치 도시를 해석하는 또 하나의 게임과 같다.거리의 표면에서 발견한 색과 질감, 조형적 균열들은 ‘히든 오브제’ 혹은 ‘이스터에그’처럼 일상의 틈새에 숨어 있는 신호로 드러난다. 그 단서들을 추적하고 재배열하며, 회화는 화면을 넘어 공간으로 확장되는 조형 구조로 변모한다...더보기
Exhibition《Re: Sense》송하영 개인전 《Re: Sense》구축된 추상, 활동적인 삶과 그림 글 모희(페리지 큐레이터) 감각은 지각(perception)에 선행하는 조건으로서 언제나 일시에, 한 번에 발생한다. 감각이 형성되는 우리의 표피가 매 순간 세계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세계와 나를 경계 짓는 유약한 표피는 바깥의 여러 자극 – 시각 정보, 냄새, 소리 등 - 을 여과하지 않은 채 동시에 거두어들인다. 반면 지각은, 특정한 감각 정보를 ‘선택’하고 재해석하는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다. 즉 우리는 지각을 통해 현실의 일부를 선별적으로 수용한다. 명멸하는 빛처럼 이내 흩어지고 마는 감각은 지각에 이르러 얼마간 잔존한다. ‘perception’의 라틴어 어원인 ‘페르키페레(percipere)’가 ‘붙잡다’, ‘포획하다’와..더보기